음성군,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 `총력'
음성군,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 `총력'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0.11.09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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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5대 신성장 동력산업 관련 선제 대응 주문


충북도 전략사업 반영·중앙부처 추진사업 연계 등 추진
조병옥 군수가 전 부서장들에게 적극적인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지시하고 나섰다.

특히 정주환경 개선과 5대 신성장동력산업에 중점을 둔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의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 주문은 매년 5월 말까지 기재부에 제출되는 중앙부처 예산 편성 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최근 들어 음성군은 코로나19와 자연재난 극복에 많은 예산을 소진하면서 열악해진 재정여건을 만회하고 군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정부지원 신규사업 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붓고 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2021~2022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어 △수소용품 시험검사소 건립 △미래 특장차 특수환경 신뢰성 센터 구축 등 56개 사업, 2919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조 군수는 “2021년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사업발굴을 시작해야 한다”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군의 현안사업을 충북도 전략사업으로 반영하고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유사사업과 연계하는 노력에 집중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병옥 군수는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 외에도 △동절기 대비 적극 행정 △영농폐기물 수거 △도시브랜드 개발 △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강구 등도 부서장들이 진행 상황을 직접 꼼꼼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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