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의 사기충천 위해 공군 군악대가 간다~!
장병들의 사기충천 위해 공군 군악대가 간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10.21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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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군악대 11월 말까지 공군 각급 부대 대상 순회공연

 

공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결정에 따라 21일부터 11월 말까지 공군 전 부대를 대상으로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공군 군악대 순회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축적된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병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공군 군악대는 코로나19로 외부 공연이 불가능했던 기간 동안 새롭게 기획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주로 빠르고 경쾌한 음악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공연은 21일 제19전투비행단에서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군악대가 팝·국악·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모든 장병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또 TV 프로그램‘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민형 마술사의 마술을 곁들인 트로트 공연과 공군 중창단의 전래동화‘흥부와 놀부’를 각색한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공군은 부대별 위치와 임무 일정 등을 고려해 비행단·관제부대·유도탄포대 등 매주 3~5개 부대를 선정해 공군의 5개 군악대가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계룡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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