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간 명품사과 생산 앞장
10여년간 명품사과 생산 앞장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6.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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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새농민상에 권혁동·원정희 부부 선정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권혁동(61)·원정희씨(50) 부부를, '이달의 작목반상'에 추풍령1구 포도작목반(반장 오세찬)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거주하는 권씨 부부는 사과농장(일미농원) 2만여평을 경영해 연간 1억3000만원을 판매, 9200만원의 순소득을 올리고 있다.

권씨 부부는 충주사과 명품화와 저농약 사과생산을 위해 10여년 전부터 목초액을 생산해 사과재배에 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다른 농가에 전수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1995년 고품질 포도생산 등을 위해 결성된 추풍령1구 포도작목반은 현재 46명의 작목반원이 10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195톤의 고품질 포도를 생산해 약 9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 추풍령 포도작목반은 친환경 농업교육, 포도재배기술 및 병충해 방제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추풍령 포도 명품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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