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난방기기 화재 주 원인은 화목보일러… 10건 중 3건
충북 난방기기 화재 주 원인은 화목보일러… 10건 중 3건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10.12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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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난방기기 화재 10건 중 3건은 화목보일러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을 앞두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난방기기 화재는 모두 520건이다. 이 화재로 3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는 55억6119만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난방기기는 화목보일러가 156건으로 가장 만았고, 열선 51건, 가정용 보일러 44건, 전기·가스히터 41건 순이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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