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국회 예산 심의과정 추가 반영 노력 당부
조병옥 음성군수(사진)가 12일 업무회의를 통해 2021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 직원의 대동단결을 주문했다.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회의를 주관한 조 군수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정부안에 반영된 사업이라 할지라도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늦추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회 심의과정에서 우리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국비가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라”며 “내년도는 민선7기가 일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지막해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에서 편성하는 175억원 규모의 균특회계 도이양사업도 10월말이면 거의 확정되는 만큼 도청에도 적극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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