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카카오, 1020 팬심 저격 위해 뭉쳤다
SKT-카카오, 1020 팬심 저격 위해 뭉쳤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0.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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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대표 IP인 0(영)-죠르디 활용한 ‘사죠영’ 마케팅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가 손잡고 1020 세대에 사랑받는 양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콜라보 마케팅에 나선다.
양사는 SK텔레콤 1020 컬처브랜드 0(영)과 10~20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카카오의 라이징 스타 죠르디를 활용해 ‘사죠영’ 캐릭터를 공동 제작했다.
사죠영의 세계관(Universe)은 1억살의 공룡 캐릭터 죠르디가 20대가 되기 위해 SK텔레콤의 0(영) 로고를 모자와 볼에 새기고 새로운 화자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컨셉트다.
즉 사죠영은 죠르디가 0(Young)해 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사죠영 캐릭터를 활용해 7일부터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 카카오톡 채널에서 ‘아이폰 얼리버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사죠영 이모티콘은 물론 사죠영이 소개하는 SK텔레콤 신규 아이폰 구매 혜택에 대한 알람을 사전에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인스타툰, 굿즈 등에 사죠영 캐릭터를 확대 적용해 양사 5G 마케팅에 더욱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니니즈 인스타그램(@niniz_official)에서 사죠영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인스타툰’ 이 6회에 걸쳐 연재될 예정이다.
또 11월 중으로 사죠영 캐릭터를 입힌 다양한 굿즈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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