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수상 … 복지부장관 표창
금산군보건소가 지난 25일 2020년 치매극복의 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소는 지난 2018년 12월 금산치매안심센터를 신축·개소하고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감별·진단검사, 쉼터 운영, 환자 치료비 지원, 재가환자 사례관리 및 치매협의체 운영 등 치매관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진행했다.
또 치매인식개선을 위해서 읍·면 순회 연극공연, 치매안심마을 육성 환경조성 등 사업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치매 가정방문을 통한 반려식물 콩나물재배기 보급 등 심리물품 지원과 가정환경 수정사업, 말벗·상담 등의 활동이 금산의 치매환경 전반에 보건소의 기여가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22개 규모로 실시되는 유공 표창에 금산에서만 5개 수상자가 나왔다”며 “군민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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