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온천지구내 보리재배 단지에서 생태농업의 아름다움과 효용을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 홍보와 예산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온천지구내 5만여평의 황금들판 보리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의 문화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열리게 된다.
주요 행사로는 여치집 만들기, 보리밭 미로, 보리 뻥튀기, 생태미술 작품 전시,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오후 2시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통기타 연주, 그룹사운드 공연 등 흥겨운 축제 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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