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 기업·단체 이웃돕기 `훈훈'
공주지역 기업·단체 이웃돕기 `훈훈'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09.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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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국토정보교육원 등 시에 물품·상품권 기탁

 

추석명절을 맞아 공주지역 기업·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애터미㈜는 감자라면과 화장지, 식용유세트, 간장 등 5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은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300장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또한, 초대교회에서 생필품꾸러미 70개(560만원 상당), NH농협 공주시지부에서는 쌀 50포(135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시는 이번 4개 기업·단체가 기탁한 6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어려운 가정 1515가구와 29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터미㈜ 박한길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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