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 국제행사 노하우·개최 열의 등 호평
군, 28개 종목 관련 시설 2022년까지 완비 추진
금산군이 2023년 개최되는 충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군, 28개 종목 관련 시설 2022년까지 완비 추진
군에 따르면 22일 충남체육회는 충청도 종합체육대회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국제행사 노하우 및 체육대회 유치 열의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금산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2005년 도민체전 이후 18년만의 광역권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으며 29개 종목 중 수영을 제외한 28개 종목 시설을 오는 2022년까지 완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체육대회와 더불어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금산인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며“건강·관광·체험·축제가 조화를 이루는 웰빙형 체육대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2021대회는 코로나19로 순연결정 됐으며 2023년은 금산군, 2024년은 서산시로 각각 선정됐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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