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숙박시설 방역 철저히 해야”
“관광지·숙박시설 방역 철저히 해야”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09.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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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주문

 

이시종 충북지사(사진)는 21일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숙박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전국 주요 관광지의 숙박시설 예약이 끝났다고 할 정도로 관광지 등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석 연휴가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방역을 소홀히 하면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차례를 지내지 않는 대신 관광지로 사람이 모이는 만큼 추석 연휴에 관광지, 민박, 집단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해야 한다”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긴급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는 “정부안이 확정되는 대로 추석 전에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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