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역도부 메달 풍년
충북체고 역도부 메달 풍년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9.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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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男·女역도선수권서 20개 수확
박승균·김주연 대회 3관왕 겹경사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류병관) 역도부가 전국대회에서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학교 역도부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와 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박승균(3년), 김주연(1년)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박아현(3년), 반서현(3년) 선수는 금 2개, 은 2개, 동 2개를 합작해 6개의 메달을 보탰다.

1학년 학생들도 좋은 성적으로 메달을 추가, 충북체고는 이 대회에서만 모두 2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류병관 교장은 “코로나19로 여러 종목의 대회가 취소되는 시기에 어렵게 열린 역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생들 입시에 도움이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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