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최근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천주성화 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날 기념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계 190여개국 정치·경제·종교 지도자 및 가정연합 회원 100만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기념식은 경배식, 헌화식, 문연아 UPF 한국의장의 성화사,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의 성화시 낭송, 한학자 총재의 헌화 및 말씀, 억만세 삼창, 효정문화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학자 총재는 이날 성화식에서 “유례 없던 코로나의 대유행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세계 도처에서 많은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하늘부모님성회 안에 있는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축적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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