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발차기'
충북보과대,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발차기'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9.09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여팀 선정 … 새달 17~22일 합숙후 토너먼트방식 우승자 가려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및 제 17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여자 태권도부 선수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한 모습.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및 제 17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여자 태권도부 선수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한 모습.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여자 태권도부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2020년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참여팀으로 선정됐다.

2020년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는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전국단위로 참가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영상심사를 거쳐 여자 단체전팀에 충북보건과학대를 비롯해 용인대, 수성구청태권도단, 안산시청태권도단 등 4개 팀을 선정했다.

리그에 선정된 충북보과대 여자 태권도부는 여자 단체전에 4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합숙훈련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보과대 여자 태권도부 권혁중 단장은 “리그 참여 선정에 자부심을 느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참여 선수들이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창단한 충북보건과학대 여자 태권도부는 그동안 2017년 제40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 대회 단체전 우승(2017),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 기념 전국 민·관·군 한마음 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 종합우승(2018), 제42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여자대학부(겨루기) 3년 연속 종합우승, 국가대표 시범단합격 등 매년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