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민원실 새단장 … 주민 `호응'
증평군 민원실 새단장 … 주민 `호응'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9.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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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표준모델 활용 환경 개선 … 무인민원발급기 등 설치

증평군이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2000만원을 들여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표준모델을 활용해 환경을 개선했다.

민원창구 번호와 처리업무를 알 수 있는 대형 LED판과 민원순번 안내판을 설치해 창구 구분을 명확히 했다.

바닥은 업무별 창구 안내판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찾아가도록 했다. 차량등록창구도 민원인이 서류 작성과 안내를 쉽게 받도록 확대했다.

앞서 3월에는 자동문과 365일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와 보청기, 휠체어 등 보조기구 대여, 민원인 전용 컴퓨터, 프린터, 휴대전화 충전기, 안마기, 건강측정 기구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실이 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민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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