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트라위던 이승우 시즌 첫 풀타임 … 팀은 무승부
신트트라위던 이승우 시즌 첫 풀타임 … 팀은 무승부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8.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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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1부리그)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사진)가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팀은 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신트트라위던은 29일(한국시간) 벨기에 외펜의 케어베크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2020~2021시즌 주필러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KAS 외펜과 1-1로 비겼다.

지난 9일 개막전에서 헨트에 2-1로 승리했던 신트트라위던은 이날 무승부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로 아쉬움을 남겼다.

3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이승우는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왼쪽 공격수로 나선 이승우는 날카로운 돌파를 몇 차례 선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신트트라위던은 전반 13분 외펜의 줄리앙 은고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외펜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던 신트트라위던은 후반 40분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스즈키 유마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차넣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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