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서 진천 출신 '첫' 금
전국소년체전서 진천 출신 '첫' 금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7.05.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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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라이트급 박동혁
태권도 명문학교인 진천 만승초등학교 박동혁 선수(6년)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태권도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진천 만승초 태권도부는 지난 2003년 태권도 선수 육성을 위해 창단해 전교생이 태권도 수련을 시작, 2005년 박동식, 유동훈 선수가, 2006년에는 김재희, 윤진영 선수가 충북도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였으나 8강의 성적을 거두는데 그쳤으나, 드디어 이번 2007년 제3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박동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한 박동혁 선수는 지난 2005년 충북 대표로 8강에 오른 박동식 선수(청주고 3년)의 동생으로 한때 배구선수로 활약했던 아버지와 함께 체육 가족으로 알려져 화제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진천군 소속 전국소년체전 출전선수로는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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