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청주지역 한 종합병원 의료진 접촉자 80여명 중 60여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해당 병원 등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 A(40대·충북 101번)씨와 접촉한 환자와 의료진 등 60여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0여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A씨는 광복절 당일 서울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어머니 B(70대)씨가 지난 21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방역당국의 연락을 받고 검체를 채취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내·외부는 소독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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