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수요 표본조사 진행
충남도는 도내 10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수요 표본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범위는 2020~2024년이며 조사대상은 도내 2236개 중소제조기업이다.
조사방법은 모바일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발송하는 디지털 설문지이며, 조사 대상 기업에서는 기사 하단의 QR코드를 스캔 시 바로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4차산업혁명의 출발점으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 납기 감축 등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정병락 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조사를 계기로 도내 스마트공장 수요기업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요에 맞는 충분한 지방비를 매칭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 부담을 덜고, 더 많은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참여를 유도, 2022년까지 도내 1300여 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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