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5G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즐긴다!
아시아 최초로 5G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즐긴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8.05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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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MS, 9월 15일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출시

 

오는 9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이 한국에 상륙한다.
출시 국가는 미국·독일·프랑스·캐나다 등 총 22개국으로 아시아에선 한국이 유일하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글로벌 초협력 선언에 따라 9월 15일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출시한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은 월 1만6700원의 이용료로 100여종의 엑스박스 게임은 물론 지인과 함께 동시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Xbox Live Gold)’ 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이 아닌 타 이통사 고객도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게임 패스 얼티밋’ 을 구매한 이용자는 본인이 소유한 안드로이드 OS 기반 휴대폰·태블릿으로 통신만 연결되면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9월 15일 ‘엑스박스 게임 패스’ 앱을 원스토어 또는 갤럭시스토어를 통해 설치하면 국내외 인기 게임 100여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시범서비스 운영을 통해 네트워크 품질개선, 마케팅 채널 구축 등 출시 준비를 마쳤다” 며,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을 확대하고 유망 게임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국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생태계를 넓혀 나가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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