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지코 30일 입소 …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래퍼 지코 30일 입소 …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7.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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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ZICO·사진)가 군복무를 한다.

21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그룹 `블락비' 멤버 중에서는 태일, 비범, 유권에 이어 네 번째로 병역 의무를 감당하게 됐다.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 2018년 전 소속사를 나와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가 됐다.

`터프 쿠키' `보이스 앤 걸스' `유레카' `너는 나 나는 너' `아티스트'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올해 초 `아무 노래'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최근 여름앨범 `랜덤 박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서머 헤이트'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18년 9월에는 정부의 특별 문화사절단 명단에 포함돼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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