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충북지역 예술단체장 A씨가 다른 예술단체장 B씨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달 열린 예술관련 단체 이사회 직후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가 접수돼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자세한 내용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각각 2018년과 2019년에 지역 예술단체장으로 선출됐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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