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3일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한미용사회충북지회(회장 이옥규)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현장실습 및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현장실습생들에게 노동인권 보호와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체험 및 견학과 전문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과 이옥규 대한미용사회충북지회장은 미용관련 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