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민 사회복무요원 솔선수범 `칭송'
황재민 사회복무요원 솔선수범 `칭송'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0.07.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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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이용 모은 신문·폐지 판매 수익금 기부 … 정기후원도
황재민 사회복무요원이 버려진 신문과 폐지를 정리하고 있다.
황재민 사회복무요원이 버려진 신문과 폐지를 정리하고 있다.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는 황재민 사회복무요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동료들과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황재민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복무하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신문과 폐지를 모아 판매 수익금 16만6200원 전액을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하고 더 많은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1만원씩 정기후원도 하고 있다.

또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면내 민원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펴 담당 부서로 민원접수해 신속처리 되도록 하고 영인면 생활불편 민원(불법광고물 제거 40회·도로 파손 보수 10회 등)은 담당 공무원과 동행해 직접 해결을 통해 불편을 하나씩 줄여나갔다.

황재민 사회복무요원은 “남은 복무 기간 매사 최선을 다해 임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복무를 하면서 느꼈던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누군가에게 빛이 될 수 있는 작은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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