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제휴마케팅 펼친다
SK텔레콤,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제휴마케팅 펼친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7.08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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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1004’ 나눔으로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제휴마케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에서 고객이 멤버십 할인을 받아 ‘착한 소비’ 를 하면, 회사가 이용 건당 기부금을 적립하는 ‘행복크레딧’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펼친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11번가나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이 고객의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크레딧)를 적립해 누적된 포인트를 연말에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행복크레딧 이벤트는 고객이 T멤버십 앱(App.)에 접속해 전국 28개 지역의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를 확인 후,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구매 시 사용하면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된다.
다만, 대형 제휴처를 이용하거나 종이 쿠폰을 사용하면 행복크레딧이 적립되지 않는다.
열린베이커리 이용 시에도 동일하게 T멤버십 앱에 접속해 열린베이커리 매장을 확인한 후,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T멤버십 할인을 받으면 자동 적립된다.
고객이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에서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1건당 1004크레딧이, 열린베이커리 매장에서 결제하면 1건당 500크레딧이 적립된다.
SK텔레콤은 적립된 기부금을 연말에 홀몸 어르신과 장애청소년 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5GX 부스트파크는 SK텔레콤의 차별화된 5GX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전을 비롯해 전국 주요 거점도시 28곳으로 확대됐으며, 제휴처도 식음료·레저·생활·뷰티·패션 등을 포함하는 300여개로 늘어났다.
열린베이커리는 SK텔레콤이 전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베이커리 전문점과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7월 현재 전국 80여개 베이커리 전문점과 제휴해 T멤버십 고객이 해당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10% 할인을 제공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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