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건강도시 만들겠다”
“국제적 건강도시 만들겠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7.0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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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인삼약초특화농단 분양 완료·지역상품권 발행 등 성과
국립자연휴양림 유치·인삼축제 글로벌화 등 추진 박차

 

“민선 7기 2년은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이라는 기치아래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금산형 관광로드맵 실현과 인삼약초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국제적 건강도시 구축 등 변화에 앞서가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

문정우 금산군수(사진)는 7일 군청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격려를 아까지 않으신 군민들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도전정신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군수는 이날 “민선7기 전반기 금산군정은 사상최대 5000억원 예산시대 개막에 힘입어 역동성이 더해졌다”며 “금산전통인삼농업 세계농업유산 등재와 금산인삼축제 명예관광축제 선정,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 마무리, 금산사랑상품권 발행 등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여건들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폐기물처리시설 행정소송 승소와 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재가동, 위생매립장 및 생활폐기물 종합센터 운영, 금산인삼약초건강관 `휴' 명도소송 승소 등 풀기 어려웠던 난제들이 속속 풀리면서 군정수행에 커다란 힘이 실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기반 조성, 국립 자연휴양림 유치, 생태관광 자원화, 금산인삼약초진흥원 건립, 금산인삼축제 글로벌화 등 새로운 지역 활력화에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민선7기 전반기 성과를 발판으로 `모두가 잘 사는 금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계획 수립 구체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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