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역경제 활성화 220억 투입
금산군 지역경제 활성화 220억 투입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7.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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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품권 발행 확대·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경기회복 총력


드라이브 스루 방식 농산물 특별전·로컬푸트 상생협력전도
금산군은 코로나19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220억원을 투입했다.

군은 금산사랑상품권 확대발행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등 시책 전개와 더불어 코로나 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기회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금산사랑상품권은 발행을 확대해 가맹점 1776개소, 발행액 185억원, 판매액 157억원을 기록했으며 환전액은 67억원이다.

금산사랑상품권 발행을로 300여 억원의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발행액 대비 1.5배에 달하는 성과다.

또 농어민수당은 총 4143명에게 18억5000만원을 지급하고 아동양육 한시지원은 만7세 미만 아동 1615명 대상으로 총 6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더불어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800가구에 15억1000만원과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을 위해 1분기 42개소 1600만원, 2분기 121개소 6400만원을 지원했다.

군민 2만5614가구를 대상으로 1억5100만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은 현재 2만4701가구, 1억4100만원을 지급하고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은 매출감소(20%)를 입증한 경우 100만원, 1188건, 총 12억원과 매출감소(20%)를 미 입증한 경우 50만원, 1867건, 총 9억원을 총 3055업체에 합계 21억원의 지원을 마쳤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실직자 등 긴급생활안정자금에 총 344명에 199만원씩 3억원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을 위해 10가구에 560만원, 중부대 외국유학생 방역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락, 열화상카메라 대여, 방역비 등에 7805만원을 투입하고 노인일자리 인건비 2000만원 선지급 및 드라이브 스루방식 농산물 특별판매전, 금산군-세종시 로컬푸드 상생협력기획전도 진행됐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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