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모바일 전자결재시스템 시범운영
충북교육청 모바일 전자결재시스템 시범운영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7.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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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1년간 추진 … 업무공백 최소화·신속 업무처리 기대
충북도교육청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1년간 시범 운영한다.

이번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은 결재권자들의 출장과 대외활동 시 원활한 업무처리와 행정의 신속성을 위해 도입했다.

교육부의 시범사업인 이 시스템은 지난달 도교육청 내 운영 테스트를 거쳐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교육청과 소속기관 5급 이상 관리자, 각 학교장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은 도교육청 본청 14개 실·과와 12개 직속 기관, 10개 교육지원청, 496개 학교 등이다.

다만 새로운 시스템 개통에 따른 오류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청과 소속기관은 전날부터, 각 학교는 9월 1일부터 단계별로 나눠 개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출장과 대외활동 시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한 업무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불필요한 업무 가중이 생기지 않도록 근무시간 외 사용을 자제하도록 지속해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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