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 창업보육센터에 13억 지원
영동대 창업보육센터에 13억 지원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5.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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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재정지원 없는 자립운영 BI 육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비 지원대상 사업자로 영동대학교를 선정, 13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이하 BI) 확장건립비 지원사업은 창업보육 성공률이 높은 우수 창업보육센터의 보육실 확장건립을 지원함으로써 정부재정 지원 없이 자립운영이 가능한 BI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건립비를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영동대 BI 확장건립 사업에는 국비 13억원과 BI의 자체투자금액을 합해 총 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되며, 지상 5층, 연면적 9370 규모의 건물이 신축돼 45개 창업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영동대 BI의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고령친화산업과 관련된 특화전략기업을 입주시켜 지역특성에 맞게 집중 육성하게 된다.

이에따라 영동군이 추진하는 고령친화산업 창업이 촉진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충청대학 BI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15억원 등 총 사업비 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203의 규모로 확장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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