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고팀 류현진 어디서 던지나
캐나다 연고팀 류현진 어디서 던지나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6.24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간 이동땐 14일간 격리 … 사무국 관련 방안 미정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 시점이 정해졌지만,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사진)이 어디서 공을 던질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AP통신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최고의료책임자(CMO)인 데이비드 윌리엄스 박사는 “MLB 사무국의 2020시즌 운영 방안을 봤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선수단의 미국-캐나다 이동과 관련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MLB 사무국은 선수단의 캐나다 이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 방역 계획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제안해야 한다”고 전했다.

MLB 30개 구단 가운데 미국이 아닌 캐나다를 연고지로 하는 팀은 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유일하다.

현재 필수적이지 않은 이유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반드시 14일간의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한다. 미국-캐나다 국경도 최소 다음달 21일까지는 통제된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