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콩 명품화 사업 추진
청양, 콩 명품화 사업 추진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05.21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은 '콩밭 매는 아낙네야∼'로 시작되는 전 국민이 즐겨 부르는 유행가 '칠갑산'과 '콩'이미지를 살려 관광 상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콩 명품화를 위해 사업비 2878만원을 투입해 군내 383여농가에 다수확 우량콩 종자 3738kg을 보급하고 파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보급된 종자는 특수 광물질로 처리된 종자로 단보당 평균 수확량 160kg보다 많은 300kg 이상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콩은 고추연작 피해지 대체 작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군은 논 콩 재배도 확대 지역내 쌀 생산량을 조절해 나갈 계획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