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 기업체·단체와 협약 … 간담회도 개최
보령시가 머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체 및 단체들과 손을 잡았다.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머드산업 관련 기업체 및 공예문화예술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산업 연합회 협약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테리어 타일 등 머드활용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기업인 ㈜가이아(대표 김옥경)를 비롯해 ◆보령머드침대(대표 김동철) ◆보령세라믹(대표 강석칠) ◆향남요업(대표 박밀양) ◆백야도예(대표 채권병) ◆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대표 남은자) 등 5개 기업과 1개 공예문화 예술단체는 분기별 정기 간담회에 참여해 머드산업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머드 관련 지식 및 정보의 적극 공유 ◆관광·문화·예술·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 ◆보령머드산업 발전과 확장을 위한 간담회 참여 ◆박람회와 머드산업연합체 연계 공동 홍보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머드산업 발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oiisb@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