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특화산업 선정... 청주 반도체·화장품 등 24개
충북도 지역특화산업 선정... 청주 반도체·화장품 등 24개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06.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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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과기원)은 도내 11개 시·군의 특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미래 산업을 개척할 `시·군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공모과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와 충북과기원은 지난 4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현장실태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모두 24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지원과제는 11개 시·군의 의지와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했다.

도는 올해 하반기 중 `시·군 지역특화산업 진단과 발전 방향 컨설팅'으로 사업 방향을 진단하고 시·군별 특화산업을 발굴·분석해 단계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도내 지역특화 산업은 △청주 반도체, 화장품 △충주 자동차부품, 바이오 △제천 자동차부품, 천연물 소재 △보은 원물가공식품 △옥천 기계, 의료기기 △영동 비금속광물(일라이트) △증평 기능성 바이오(의료·의약·식품·화장품) 등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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