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청주공항에 계류 중인 항공기 정치장 소재지를 일부 청원군으로 변경등록을 할 예정이어서 세수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청원군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은 다음달쯤 항공기 1대를 내수읍 입상리 산 5-1번지 청주공항으로 이전 등록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이 정치장을 등록할 예정인 A321-131 항공기는 200 인승으로 재산세 등 연 2000만원 정도의 세입이 발생할 전망이다. 항공기의 정치장 등록은 항공기 도입이나 등록지 변경에 필요한 절차로 항공사는 정치장 등록 주소지 자치단체에 해마다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인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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