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재개를 준비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EPL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선수와 관계자 100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확진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1차 검사에서는 확진자 6명이 발생했고 2차 검사에는 2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3차 검사 4명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2752회 검사에서 12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판정됐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