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12명 위촉… 예산낭비 방지 결의
증평군이 보조금 부정 수급 근절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28일 소회의실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선탁) 위원을 위촉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예산낭비 방지를 결의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 12명은 투명한 보조금 관리를 위한 자율 감시체계 강화 등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과 예산낭비를 차단하고 한정된 예산을 필요한 곳에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정책을 강화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보조금 예산 편성과 성과에 대한 심의 등 보조금 관리와 운영에 대한 전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는 군 홈페이지(www.jp.go.kr) 전자민원창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민은 예산절감, 수입증대와 관련된 제도개선 등 다양한 의견도 제출할 수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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