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협·시설관리공단·도시철도공사 등과 협약
발급 편의 제공 … 사용기반 확대·성공정착 기대
발급 편의 제공 … 사용기반 확대·성공정착 기대
대전시가 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성화를 위한 동행(同行) 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에는 농협,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테크노파크, ㈜맥키스컴퍼니, ㈜성경식품, 캠코씨에스, 한국특허정보원, 한전원자력연료가 동참했다.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협약기업(기관)에 `온통대전'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 10개 협약기업(기관)은 직원·법인 온통대전 카드발급, 직원 포상금·생일축하수당 온통대전 지급, 전광판 등 자체 보유매체에 온통대전 홍보 등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
기관과 기업의 협약 참여로 `온통대전' 의 사용기반이 확대되고 공동체 유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동참한 기업(기관)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화폐가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잘 사는 대전시로 거듭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온통대전' 은 출시 초기 특별 캐시백 15% 혜택을 제공하고, 평시에는 10~5%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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