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공공급식에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제작한 `한밭가득' 로컬푸드 공동브랜드를 상표등록하고 로컬푸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한밭가득' 공동브랜드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및 서비스업 등록을 완료해 브랜드 관련 분쟁을 예방하고, 유사상표 등록 방지 등 상표권 보호를 위한 업무를 마무리했다.
`한밭가득' 인증은 생산단계부터 안전하게 관리된 대전시 농산물 중 식약처장 고시 잔류농약 허용치의 ½ 기준을 통과한 농산물에 대해 대전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한밭가득' 인증을 받은 농가는 250여 농가로, 이중 50% 이상이 어린이집·유치원 로컬푸드 꾸러미 공급 및 로컬푸드 직매장 공급을 통해 소비자와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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