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신도안면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계룡시 신도안면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5.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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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첫 시동을 걸었다.

시는 3개면 1개동 중 신도안면이 지난 4월 충남도의 2020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분야'에 선정돼 매년 보조금 3000만원을 지원받아 3년간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신도안면은 대한민국 유일 육·해·공군본부(계룡대)가 소재한 지역으로 8700여명의 전 주민이 군인가족이라는 특수성을 갖고있다.

특히 잦은 전출입으로 인한 마을공동체 참여의식 저조와 기존 주민과의 소통·화합 등의 공통 과제를 가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마을 발전 방향과 지역자치 모델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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