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 확대… 첫 수혜자 나와
증평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한 보험 가입과 연계해 군민들의 일상 생활을 더욱 안전하게 강화하고 나섰다.군은 군민안전 보험 안내장, 포스터, 이장회의, 공공건물 및 마을 게시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입 사안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최근 군민안전보험 수혜자가 처음 나왔다. 수혜자는 지난해 사고를 당한 뒤 지난 4월 보험금을 청구해 지급 받았다.
이처럼 군민안전 보험은 재난·사고 등에 대비해 군이 2018년부터 충북도 도내 시·군 중 최초로 도입, 시행 중이다.
군은 또 지난 2월부터 군민안전 보험의 보장항목을 지난해 보다 확대했다.
군은 앞서 군민 자전거보험은 2012년부터, 군(軍) 청년 상해보험은 지난해부터 운영해 군민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했다.
지난해부터는 충북도 사업으로 전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 “군민 안전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군정을 더욱 강화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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