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 맑은 물로 빚은 `영탁 막걸리'가 본격 출시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전통주 생산업체 농업회사법인 예천양조㈜(대표 백구영)에서 만든 `영탁 막걸리'가 서울 4개소, 경기도 6개소를 비롯해 전국 33개 대리점을 통해 14일부터 일제히 공급된다.
앞서 예천양조는 지난달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영탁과 `영탁 막걸리' 모델 전속계약을 맺었다.
젊은이들의 취향을 공략하고 친근함을 더하기 위해 `막걸리 한 잔'으로 전국적인 열품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영탁을 모델로 한 활발한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예천양조는 막걸리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과 백구영 대표가 일생을 바쳐 찾아낸 주조 기술로 `영탁 막걸리'를 생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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