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안방에서 만나는 대전무형문화재’ 공연
대전문화재단, ‘안방에서 만나는 대전무형문화재’ 공연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5.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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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후 온라인으로 만나요.

대전문화재단(대표 박동천)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마음을 달래고자 5월 한 달간 대전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무형문화재 예능 10종목의 보유자 및 보유단체가 직접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무관중 공연을 진행하고 촬영한 무대다.
8일부터 대전시무형문화재 제2호 앉은굿(안택굿·미친굿) 신석봉 보유자의 대전시민의 안녕과 태평을 위한 기원굿, 29일 박용순 응사의 매사냥까지 총 7편을 매주 화·금 정오 대전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hidcaf)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 며 “점심 후 차 한잔과 함께 대전시무형문화재 공연을 보면서 활기찬 일상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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