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도의회에 촉구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는 28일 성명을 내고 “충북도의회는 충북도교육청 성평등 교육환경 조성 및 활성화 조례안 제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29일 제381회 충북도의회 2차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이 최종 의결될 예정”이라며 “최근 스쿨미투, N번방 등 잇따른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성차별, 성폭력의 해결뿐만 아니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성평등 교육 내실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실정에서 교육현장에 꼭 필요한 조례로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조례안 원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표명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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