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이용자-자원봉사자 어울림행사 봇물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어울림 마당을 다채롭게 개최했다.한국복지재단 청주사회복귀시설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공군사관학교 성무공원에서 '충북정신장애인 마음사랑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들정신건강센터, 청원군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설 디딤터 등 3개 정신보건기관들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정신장애인의 안정적 사회적응훈련과 자활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제 2회 장애인 우암산 걷기대회'가 청주 우암산 3·1공원에서 열렸다.
장애인자조모임(회장 정갑용) '굴렁쇠'와 충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현기) 공동으로 주최하고 용암동 장&비 모임, 중부명성교회 장애인선교회, 여성장애인 그룹홈 '함께하는 집'후원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같은 날 청주 비하동 부모산에서'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가족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선재원 북부종합사회복지관도 청주덕성초교에서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하는 '북부명랑운동회 Happy Together 1080'을 12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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