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군대서 뭐할까” 외신도 관심
“손흥민 군대서 뭐할까” 외신도 관심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4.0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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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한국 병역시스템 조명

 

손흥민(토트넘·사진)이 기초군사훈련에 나선다는 내용이 구단 발표로 공식화되면서 외신들도 그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의 갑작스런 군사 훈련 실시와 맞물려 한국의 병역 시스템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훈련 기간 중 무엇을 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많은 축구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단 기간에 몸을 유지하거나 게임을 마스터하고 아이들을 위한 수업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손흥민은 조금 다른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그의 기초군사훈련 소식을 알렸다.

이브닝스탠다드는 한국 청년들이 의무 복무에 나선다는 것과 손흥민의 경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혜택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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