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학사일정 변경 위로 … 비대면 전화 상담 진행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입생의 심리안정 지원을 위한 `토닥토닥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 학생종합상담센터(센터장 황혜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개강 연기와 학사일정 지연에 따라 입학에 대한 설레임이 사라지고, 심리 불안감을 겪고 있는 2780여 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화 상담을 진행 중이다.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소나무 학생 봉사단원들이 전화 상담을 통해 3월 개강 연기와 원격수업 운영에 대한 신입생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또한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전달과 미 등교에 따른 불안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 지원 상담을 운영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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