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중학생 7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39명 총 53명으로 440여만원이 수여됐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를 감안하여 별도의 전달식은 갖지 않았다.
강내농협은 2006년부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올해까지 736명에게 총 4억7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여건이 어수선한 시기인 만큼, 금번 장학금 수여로 학업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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