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시대별·연령별·계층별 맞춤형 복지 약속
이은권 의원, 시대별·연령별·계층별 맞춤형 복지 약속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3.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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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국회의원(미래통합당·대전 중구)이 청소년, 엄마, 아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비 부담금액 완화,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거리 조성, 청소년기 맞춤형 건강검진, 다자녀 가구의 부담 완화, 저출산 문제 해결, 중증장애인 돌봄 서비스 강화 등을 밝혔다.
특히 유명무실한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정책개선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대전에서는 해마다 1000여건의 노인 교통사고가 발생하지만 노인보호구역은 과속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실질적인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과속단속 카메라는 물론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도 없는 등 상시 단속은 전무한데다 대전시와 경찰에서도 예산 등의 문제로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사실상 노인보호구역의 설치가 유명무실 하다” 고 지적했다.
또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의 정책적 허점을 보완하고, 국비지원 방안 등 제도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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