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부창고 37동이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조성된다.
청주시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부 공모 `꿈꾸는 예술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총 20억 원을 투입해 유아·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으로 활용한다.
동부창고 37동은 7개 담뱃잎 보관 창고 중 마지막으로 활용안이 결정되면서 7년 넘게 추진해온 문화재생사업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면 △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워크숍 △ 학교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학기 중) △ 예술캠프(방학 중) △ 예술살롱(유아 가족 및 학부모)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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