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새달 15일까지
우정사업본부가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선거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이번 국회의원선거는 투표안내문 약 2245만통, 사전투표용지회송 등 약 213만통으로 총 3158만통의 우편물 소통이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및 전국 우체국에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대책본부가 설치되며,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선거우편물 소통을 위한 협조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우편물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거소투표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집배원의 우편물 배달시 관계기관과 선거인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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